기아가 시리즈 내내 후반득점을 내며 뒷심을 보여줬다고들 하는데,
그렇게 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단 SK계투진의 피로누적이 컸다고 본다.
그래서 선발이 던지는 초반은 그럭저럭 버티다,
계투가 올라오는 시점부터 타이거즈에게 점수를 허용했던 것 같다.
그나마 두산하고 붙으면서 타격감각이 살아났고 집중력을 유지하며 7차전까지 왔던 것 같고.
우선 김광현이 계속 못나오며 시즌중에서부터 계투진에 피로가 누적된 점,
두산전에서 5차전 풀로 채운 것, 이 두가지가 컸다고 봐야겠다.
선발에게 많은 이닝을 맡기기보다는 한타이밍 빠르게 투수를 쏟아붓는 스타일상,
시즌막판 연승행진과 두산과의 5차전까지 가는 플옵에서 투수력을 너무 많이 쓴 게다.
박경완 부상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이 부분이 더 컸다고 본다.
이러한 SK의 불펜 소모가 이번 시리즈 호랑이 뒷심의 원동력이었다고 생각된다.
마운드에서의 큰 부상 없이 시즌 1위로 직행했던 지난 2년과는 양상이 다를 수 밖에 없었다.
아마 김성근 감독도 이 점을 미리 알고 어떻게든 시즌1위를 노리고 혼신의 힘을 다했던 것 같다.
김광현이 빠진 동안 계투진 투구이닝이 늘어나는 걸 지켜보며 코시직행 외엔 답이 없다고 봤던 듯.
그러나 결과론적이지만 시즌 막판 연승행진을 이어가려 총력을 다한 것이 무리수로 돌아왔다.
로페즈 아니면 나지완이겠는데, 한국인인것도 그렇고 임팩트도 그렇고 MVP는 나지완일듯.
그렇게 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단 SK계투진의 피로누적이 컸다고 본다.
그래서 선발이 던지는 초반은 그럭저럭 버티다,
계투가 올라오는 시점부터 타이거즈에게 점수를 허용했던 것 같다.
그나마 두산하고 붙으면서 타격감각이 살아났고 집중력을 유지하며 7차전까지 왔던 것 같고.
우선 김광현이 계속 못나오며 시즌중에서부터 계투진에 피로가 누적된 점,
두산전에서 5차전 풀로 채운 것, 이 두가지가 컸다고 봐야겠다.
선발에게 많은 이닝을 맡기기보다는 한타이밍 빠르게 투수를 쏟아붓는 스타일상,
시즌막판 연승행진과 두산과의 5차전까지 가는 플옵에서 투수력을 너무 많이 쓴 게다.
박경완 부상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이 부분이 더 컸다고 본다.
이러한 SK의 불펜 소모가 이번 시리즈 호랑이 뒷심의 원동력이었다고 생각된다.
마운드에서의 큰 부상 없이 시즌 1위로 직행했던 지난 2년과는 양상이 다를 수 밖에 없었다.
아마 김성근 감독도 이 점을 미리 알고 어떻게든 시즌1위를 노리고 혼신의 힘을 다했던 것 같다.
김광현이 빠진 동안 계투진 투구이닝이 늘어나는 걸 지켜보며 코시직행 외엔 답이 없다고 봤던 듯.
그러나 결과론적이지만 시즌 막판 연승행진을 이어가려 총력을 다한 것이 무리수로 돌아왔다.
로페즈 아니면 나지완이겠는데, 한국인인것도 그렇고 임팩트도 그렇고 MVP는 나지완일듯.




덧글
지나가다 2009/10/24 19:02 # 삭제 답글
그러면 로페즈 삐져서 진짜로 일본갈지도 모릅니다. /진심
hotdol 2009/10/24 19:15 #
로페즈가 엠비퓌 먹으려면 오늘까지 해서 3승을 올렸어야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로페즈가 한국선수였더라도, 이번 시리즈MVP선정에는 애로사항이 꽃피었을 것 같거든요.
흑곰 2009/10/24 19:04 # 답글
2년동안 한국시리즈에 정규이닝에, 올해는 정규이닝 + 플옵 + 한국시리즈를 뛰었으니계투진 체력 바닥은 많이들 예측했죠 -_-; 그래도 접전을 벌인 SK는 강팀 맞습니다 -_-;;
hotdol 2009/10/24 19:17 #
일단 두산하고 5차전까지 갔던게 제일 컸을거고, 두달간 김광현이 못 던진 이닝만큼 다른 투수들이 쎄빠지게 던진 것이 두번째 이유였다고 봅니다. 이런 팀이 에이스 부상 없이 1위로 온전히 직행했다면... 아마 SK가 3연승 했을 겁니다. 김상현이 너무 부진했어요.
흑곰 2009/10/24 19:31 #
김상현 선수 부진은 정말 ㅠㅠ...흑...
DrKurse 2009/10/24 19:12 # 답글
내일 시험인데 코시 파이널이라 소주한병 마시며 봤지 ㄲㄲ여튼 키아 우승~
hotdol 2009/10/24 19:20 #
ㄲㄲ 학점과 맞바꿨구먼.롯데팬들 이번에 응원팀 고르기 정말 난감했겠다 싶다.
네녀석을 한 번 봐야하는데, 거 참. 내 시험이 왠수구먼. 적어도 나 시험끝나면 한잔 하자고. 어찌어찌 일이 풀리면 그 전에 볼 수도 있고.